판교동 주택_basic house


아파트 두 채에 따로 살던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같이 살기로 결정하여 어린이까지 포함 3대 6인의 주택입니다. 2가구의 독립성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하고, 몸이 불편하여 1층에서만 거주해야 하는 노인의 상황 등 가족이 요구하는 프로그램 공간은 24개에 이르렀습니다. 많은 프로그램과 요구들에 부합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친 계획안은 가장 기본적인 집의 형태라 할 수 있는 단순한 박공+큐브매스 내에 기능적으로 프로그램을 조합하여 구성하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. 내부로는 많은 방과 프로그램이 있으나 외부로는 깔끔한 디테일로 이루어진 단순한 매스로 보여지길 의도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