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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i-layer
경춘선 숲길의 거의 끝부분에 1939년 근대 간이역의 풍경을 가지고 보존된 화랑대 역사관과 주변 플랫폼 및 넓은 공간이 철도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. 이 공원은 철도와 관련된 컨셉으로 조성되어 단순한 휴식과 산책을 위한 공원의 위계를 넘어 역사관, 기차전시, 전시관, 카페, 조명, 놀이터 등 다양한 컨텐츠와 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커뮤니티 시설이 입지하기에 적절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.
철도공원 내에 위치한 본 건물은 두 열차사 서로 교차하는 모습을 닮았다. 두 개의 매스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듯 배치되어, 열차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. 공간의 흐름이 강조된 곳으로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건물의 내부와 외부를 오가게 된다. 두 매스에는 각각 계단이 있으며 이 방향 역시 서로 다르다. 하나는 화랑대역 쪽으로, 다른 하나는 육군사관학교 방면으로 향하는 형태이다. 방문객들은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 때마다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.
커뮤니티 센터의 로비면과 출입구의 위치는 화랑대역사관의 출입구를 가운데 두고 커뮤니티센터 출입구과 조명조형물(아바타트리)가 양쪽으로 배치되어 마치 역전 소광장같은 외부공간의 블록을 형성한다. 이것은 경춘선숲길-철로-플랫폼의 선형으로 이어지는 축에 접한 포켓광장을 형성하며, 화랑대역사관 출입구, 조형물, 커뮤니티 센터 출입구간의 관계와 시각적인 축이 명확하게 만들어지고 강화되는 것을 의도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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